방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서] 장애선수들 인권유린‧학대 가한 코치진 강력히 처벌하라 지난 8월 4년마다 개최되는 2023 IBSA 시각장애인경기대회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 되었다. 우리나라는 김영일 선수 단장을 중심으로 62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역대 최대 규모로 출전하였다. 특히, 쇼다운에서는 지난해 취리히 오픈 대회에서 우승했던 이종경 선수를 비롯해 남녀 각 3명씩 총 6명의 시각장애인 쇼다운 국가대표가 출전했다. 스포츠에서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노력이 절실하지만 이들을 지도하고 돕는 코치진의 노력도 너무나도 중요한 성과요인이다. 장애인 스포츠에서 지도자들은 선수의 역량을 끌어 내는 전문가이며, 장애선수의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생활에 함께하는 동반자이다. 그럼에도 지난 10월 12일에 KBS의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쇼다운 국가대표의 코치진은 전문 코치.. 더보기 [장애계이슈] "인권침해가 아니라 장애인학대입니다!" 문체위 국감현장 '쇼다운 국대'의 현실을 질의한 김예지 의원 "단순한 인권침해가 아닙니다. 장애인 학대입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쇼다운' 시각장애 국가대표들이 국제대회 현장에서 명백한 인권 침해를 당했음에도 조사도, 사과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개탄했다. 김 의원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공단 등 체육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선수들이 인권침해를 당해도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 해결을 위한 조속한 조치 또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지적했다. 지난 8월18~27일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2023년 국제시각장애인협회(IBSA) 월드게임에 출전한 쇼다운 남녀 국가대표들이 감독, 코치 등 코칭스태프로부터 폭언과 학대를 당했다며 진정을 접수했고, 스포츠윤리센터가 진상조사에 나섰지만 신속한 조치.. 더보기 이전 1 다음